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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양

재밌네 어떤분 홈피서 보고 따라해봤는데 이거 재밌네 :) 더보기
만지지마아 이게 뭐지? 목걸이도 아니고 훌라후프도 아니고 줄넘긴가 엄마 이걸로 줄넘기 할 수 있어 나 잘했지? 으으응~ 그런데..... 이건 뭥미!! 2008-08-17 봉동할머니집에서. 더보기
덕진공원가다 오늘은 광복절 아침은 가볍게 건너뛰고 나와서 점심으로 김치찌게와 꽁보리비빔밥을 먹고 모처럼 덕진공원 한바퀴 돌다 돌아오기로 했답니다. 아직까지 군데군데 연꽃이 피어있네요 현자매네를 위해서 내가 기다렸어 라는듯. 정말? 엄마 여기가 덕진공원인가요? 엄마 연꽃이 잘 안보여요 흥 나만 안보여주고 마냥 신난 현수씨. 반면 다 귀찮은 현서씨 언니가 덮치다 아 귀찮대두 부채질이나 해 알았어 내가 부쳐줄께 그냥 지나치려다 빨간꽃을 보니까 일지매가 생각나서 정확힌 이준기 ㅋ 목 늘어난 티며 통넓은 치마하며 동네 슈퍼나 갈 복장으로 ㄷㄷㄷ 현서만 멀뚱 '-' 비둘기따라 구구구구 춘향이 그네도 타보고 흔들다리에선 아이도 뛰고 어른도 뛴다. 유서깊은? 덕진공원 전망대도 보이고. 보라색 꽃의 정체는 이것. 왠만하면 꽃은 못 .. 더보기
나비소녀 저걸쓰고 어린이집 버스에서 내리는데 귀여워서 뽀뽀해줬다 :) 2008-08-14 더보기
과자나라 탐험전 오늘은 과자나라다! 나름 기대가 컸었던 과자나라 탐험전. 나의 기대는 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깊은 숲 속에 있는 그 과자집이었다. 각종 비스켓 크래커 초코과자 등등으로 만들어진 과자집. 역시 기대가 너무 컸구나. 이런 나와 달리 심하게 좋아하는. 특히 저 분홍머리 달콤이에 열광하는 현수씨 보기 좋았던건 이 작품 달랑 하나. 데롱 과자 먹기. 첨엔 사진 찍으라는 줄 알고 앞에서 브이 하고 섰던 현수 먹는거야 했더니 손안대고 열심히 먹어주신다. 사탕낚시 현수야 뭐하니 이런 식이다. 뭔가 입장료 값을 하는게 아니라 사진찍기 좋게만 셋팅해 놓은. 케익 재료. 허술해~~ 게다가 식욕억제 제대로 시키는 저 손톱에 때. 유록군네는 제법 잘 만들었단 말이지. 길순언니 짱~ 애나 어른이나 이걸 젤 좋아했다지? 저 가운데.. 더보기
사이좋게 자요 아이를 키워본 사람은 안다 아이가 자는 모습이 얼마나 평화롭고 사랑스러운지. 그런데 왜 이 모습을 참회의 마음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지. 이런저런 이유로 찍어대는 그야말로 컴터안에서 쿨쿨 자고 있는 아이의 자는 사진이 얼마나 많은지 ㅎㅎ 자는 사진 포스팅은 식상해서 잘 올리지 않으려 했지만 이렇게 사이좋게 자는 사진은 그리 흔치 않으니 올려본다. 적어도 우리 자매들에겐. 더보기
목간통에서 놀다 현수언니씨는 동생이랑 잘 놀아주는 듯 하더니 결국은 혼자만의 세계에 폭 빠져주셔서는. 그래도 아랑곳않고 현서동생씨도 나름 신나게 놀아주시니. 과연 격세지감이로고 우리 현서 언제 이렇게 컸대니! 더보기
한옥마을 가다 두둥 현수랑 어린이집 방학 보내기 제 2탄 오늘은 어디로 뜰까 고민하다 마침 베테랑 콩국수도 먹고 싶고 해서 냉큼 한옥마을로 나섰다. 비밀의 화원같기도 하고 바쁘디바쁜 토끼아저씨가 시계들고 튀어나올 것 같기도 하고 들어가보니 음식점 :) 걸어가다 막사진도 찍어보고 막 찍어도 용케 똑바로 잘 잡혔네 ㅋㅋ 앵글 잡아놓고 현수야 어딨어 이쪽으로 들어와봐 했더니 이렇게 이쁘게 웃으면서 들어온다 금새 나가길래 다시 들어와했더니 이번엔 이렇게. 이런건 왜 찍었니 ㅋ 뭣달라고;; 날이 어찌나 더운지 우리 둘다 지치고 힘들어 더 가네 안가네 하던 참에 반가운 정자가 보인다. 보온병에 찬물을 담아갔는데 물하나에 이렇게 행복해한다. 여기서 까꿍놀이를 심하게 즐겨주신 후 다시 이동하기로 쭈쭈바로 살살 달래가면서 전통문화센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