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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나무

덕진공원가다

오늘은 광복절
아침은 가볍게 건너뛰고 나와서 점심으로 김치찌게와 꽁보리비빔밥을 먹고
모처럼 덕진공원 한바퀴 돌다 돌아오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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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군데군데 연꽃이 피어있네요
현자매네를 위해서 내가 기다렸어 라는듯.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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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여기가 덕진공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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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연꽃이 잘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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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나만 안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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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신난 현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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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다 귀찮은 현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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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덮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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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귀찮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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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질이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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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았어 내가 부쳐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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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치려다 빨간꽃을 보니까 일지매가 생각나서 정확힌 이준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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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늘어난 티며 통넓은 치마하며 동네 슈퍼나 갈 복장으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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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만 멀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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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따라 구구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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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이 그네도 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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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다리에선 아이도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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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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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깊은? 덕진공원 전망대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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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꽃의 정체는 이것.
왠만하면 꽃은 못 꺽게 하는데 어느새 긁어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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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잘 있거라. 나무야 꽃아 덕진공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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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