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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여행 4 전주한옥마을 와우 그렇게 많은 사람 첨 본거 같다 다시 생각해도 아찔 진심 현기증난다 다신 휴일에 갈 생각 말아야지 더보기
꼬깔콘여행 3 공세리 성당 오래됐지만 깨끗하고 잘 정돈된 느낌 건물이든 사람이든 그런게 좋지 오래 머물고 싶었지만 지친 아이들때문에 1/10도 둘러보지 못하고 흐엉엉 더보기
꼬깔콘여행 2 피나클렌트 작은 외도라 불릴만큼 곳곳이 이쁘고 이쁘고 이쁘지만 더위는 모든 걸 이긴다. 반정도만 구경하고 나옴 더보기
꼬깔콘여행 꼬깔콘의 아산여행 도곡온천역 레일바이크, 외암민속마을 원랜 세계꽃식물원과 현충사, 지중해마을이 코스에 있었지만 입장료가 과하게 비싸게 형성돼 있다거나 돌아다니기 힘들거나 하면 과감히 패쓰하는 우리는 여행 부적응자들 더보기
어린이날2 부모가 을이었던 어느날 순천만 더보기
어린이날 어린이가 갑이었던 어느 날 순천 더보기
로즈로드 아이의 등교길은 장미로 향긋하다. 지각해서 길이 한산하지만 게의치 않아하는 초딩과 에미 애도 첨부터 그런건 아니었는데. 애들 다 앉아있을 때 교실 들어가기 부끄럽다 했었다. 석달만에 초등학교와 부끄러움에 적응 완료! 하지만 현서야 적응하되 부끄러운 마음을 잃지는 말자 글쓰기를 누르는것도 사진을 선택하는 것도 몇글자 적는것도 언제부터 이렇게 어색했었나 친하게 지내보자, 이제 우리. 더보기
긴장가득한 밤 너무너무 긴장되는 밤이다 마침내 내일은 현서가 초등학생이 되는 날이기도 하고 정말 소문이 안좋은 상사가 부임하는 날이기도 해 마음이 영 불안하다 남들에 비해 심하게 천천히 자라는 우리 현서 ㄱㄴㄷ도 겨우 알똥말똥하고 숫자는 일의자리만 읽을 수 있는 발달 상태인지라 학교 수업과정을 제대로 따라갈리 만무하고 선생님이 싫어하진 않을지 친구들이 무시하지는 않을지 그 과정에서 현서가 상처받지 않을지 너무 걱정스럽다 내 마음의 병이 아이에게까지 전염이 된건 아니었는지 아이가 어떤 상태인지도 모르고 왜 그렇게 알려줘도 모르냐고 질책했던 그 시간을 되돌릴 수 있을까 엄마로써 이렇게 무능할 수 있는지 자책만 되는구나 집에서나 회사에서나 어느때보다 내 스스로 중심을 잘 잡고 휘둘리지 않아야할 때 이다 강물처럼 살자 iP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