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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동물원가다 평소에 유모차를 사용하지 않아 잘 누워있을까 걱정하며 유모차를 빌렸는데 제법 의젓하네? 동물원이니까 동물부터 보자니까 놀이기구부터 타셔야겠단다 :) 아빠 팔 내리삼~ 보호자 한 분을 위하야 어린이들 오리도 타주시고 유모차 어색해할까 걱정은 왜했니 집에서도 이렇게 오랫동안 못자는데 동물원 나갈 때까지 잠만 쿨쿨 잘 주무셨다 애기 침대 대용으로 유모차하나 장만해얄란가 ㅋ 놀이기구의 하일라이트 청룡열차 현수씨 두번 타주시고~ 셋다 신나셨다 현수씨는 왜 한가지도 얌전하게 안타는거니 재현군 마차에 앉아주시니 귀공자티 팍팍~ 출발~ 비행기 타고 내려오는 중 깜찍한 마무리 :) 가격은 깜찍하지 못하게도 천원! 1분도 못타는데. 완전 바가지 [2008-06-06] 더보기
동물원에서 생긴 일 태국 신혼여행때 우리가 탔던 젤 늙어주신 코끼리보다 연세가 더 많아보이신다 말년에 좀 쉬셔얄텐데.. 예빈언니랑 현수랑 고작 14개월 차이인데 몸집차이는 이렇게 난다. 언제클래 현수야 '-' 이모가 사다주신 솜사탕 놀라운 현수의 솜사탕 사랑 버찌열매?가 시커멓게 물들어있는 나무 열매 따달라고 제비새끼들 마냥 짹짹짹짹 :) 독수리는 죽은것만 먹는대 엄마~ 실제로 독수리는 죽은 짐승만 먹기때문에 한 우리안에 독수리와 닭이 같이 있어도 닭들은 절대 안전하다. 언젠가 동물원으로 소풍을 다녀와서는 독수리와 닭이 같이 있는게 신기했던지 아님 한 친구가 그 사실을 말해서 선생님한테 칭찬받는게 부러웠던지 집에와서 날이 날마다 일깨워주더니 막상 독수리 우리 앞에선 관심도 없이 지나가시네 ㅋㅋ 삐순이 현수씨 또 삐지셨다. .. 더보기
솜사탕이 조와요~ 저 놈의 솜사탕 예비니랑 재혀니는 좀 먹다 말더만 정작 먹으면 안되는 우리 아토피 환자씨만 싹싹 긁어먹고 또 달랜다 이런 불량식품 킬러!!! [2008-06-06, 동물원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