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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자요 아이를 키워본 사람은 안다 아이가 자는 모습이 얼마나 평화롭고 사랑스러운지. 그런데 왜 이 모습을 참회의 마음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는지. 이런저런 이유로 찍어대는 그야말로 컴터안에서 쿨쿨 자고 있는 아이의 자는 사진이 얼마나 많은지 ㅎㅎ 자는 사진 포스팅은 식상해서 잘 올리지 않으려 했지만 이렇게 사이좋게 자는 사진은 그리 흔치 않으니 올려본다. 적어도 우리 자매들에겐. 더보기
현수랑 출근하기 무언가 급히 처리할 일이 있어서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현수를 데리고 때늦은 출근을 하였다. 이런 여성스러움이, 이런게 훨씬 현수답다 :-p 현수씨 어린이집이 방학을 맞이하였는데 나도 출근을 하는 날인지라 애를 데리고 와버렸다. 한참 잘 놀더니 잠이 온대서 휴게실에서 재웠다. 이날을 위하여 새로운 침대에 침구를 장만해주신 교장샘에게 감사의 말씀을 :) 더보기
여름날 어느 더운. 섹시하게 웃통 벗고 자고 있는 아이에게 뜨게천으로 가려주는 이 엄마의 센스라니! 더보기
달콤 쌉싸름 어느날은. 발 드러우니까 씻기 전에는 침대에 올라가지 말라했더니 요래 요래 자고 있네요 :) 더보기
현서-밤잠 하악하악 인형같이 귀여븐 현서양 예진양 팔베개도 해주시공 은근슬쩍 팔 빼주시더니 꽈당- 더보기
현서-낮잠 요래요래 안고 찍어봤다. 놀이방에서 집으로 오는 동안 열에 일곱번 정도는 자고 있는 현서. 집에와서도 좀 더 안고 있다 눕혀놓고 조용히 있으면 한 두어시간-때론 서너시간까지 거뜬히 주무셔 주는 현서. 하지만 밥 준비한다고 달그락달그락하고 현수언니가 좀 떠들어주시면 퍼뜩 일어난다는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