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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이벤트킬러 싸이는 지겹고 네이년도 식상하고 개인홈페쥐는 어렵고 뭔가 새로운게 없을까 두리번거리다 올해 초 드디어 티스토리에 입성. 몇개월간을 그렇게 혼자 놀다 때론 친구랑 둘이 놀다 그렇게저렇게 지내다 문득 넓은 세상에 문을 두드려보니 이 세계엔 왜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많은지요~ 깜놀! 그들은 서로 못줘서 안달이고 못베풀어 안달이더이다 주겠다는데 안받는것도 예의가 아니고 주는 손 부끄럽지 않게 하는것도 나름 선행이라는 생각에(먼산~;;) 덥석덥석 받다보니까 이거 왠지 내가 이벤트 킬러가 되는 느낌이 물씬물씬 이제부터 나를 이벤트킬러라 불러다오다오다오~빠빠라빠빠빠삐♩엥;;; # 명이님 초코렛 (자세한 내용은 클릭) 모르는 사람 거의 없는 명이님표 초코렛 # 시골친척집님 가마솥쌀 (자세한 포스팅은 클릭) 손드는 이벤트.. 더보기
밥 잘먹었습니다 블로그 이웃이신 시골친척집님이 정성껏 농사지으신 햅쌀을 보내주셨어요 (ㅠ.ㅠ) 눈물이 앞을 가려서 그만. 집에 도착하자마자 남편씨에게 자랑을 늘어놓고 촬영 협조를 얻었습니다. 벌써 구수한 쌀냄새가 물큰 ♩ 생전 안쓰는 압력밥솥을 꺼냈다 결혼선물로 독일에 계신 고모님이 보내주셨는데 복날 닭삶고 김장철에 고기삶고 하는데만 주로 이용해주시니 정체성의 혼란이 야기됐던;; 덕분에 압력솥으로 밥하는 법도 모르는 6년차 초보주부님이었지만 오늘 비로소 압력밥솥으로 밥짓기 신공을 선보이며 완숙미 넘치는 진짜주부로 거듭나다! 완성된 밥 밥알 하나하나에 육즙이 살아있고 이게 과연 딱딱한 쌀로 만들어진 것인가 싶을 정도로 쫄깃쫄깃하게 변신해 있었다. 그야말로 밥만 퍼먹어도 열반찬 안부러운 시골친척집님표 햅쌀밥입니다요~ (음성.. 더보기
사랑의 초코렛을 받다 왔어요 왔어 명이님표 사랑의 초코렛이 왔어요 룰루♩ 삼실이라 소심하게 사진 찍다 이모냥으로 나온게 부지기수 ㅋㅋ 역시 소심하게 아래서 사진찍다;; 본론으로 넘어와서! 백명넘는 사람들껄 다 만드느라 개인별로는 깨작깨작 넣어줬겠거니하고 생각했는데 왠걸!! 마트용 보다 훨씬 많다 'o' 모냥도 절대 빠지지 않는다 한입 먹어본 순간 뾰옹~~@@ 삼십년 넘게 살아오면서 이렇게 맛나고 부드러운 초코렛. 맹세코 첨 먹어본다! 한개 먹어보고 앉은 자리에서 다 먹고 싶은 충동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었다 결국 몇개 나눠주고 이 기쁨을 집에가서 현수와 느끼기 위해 조용히 냉동실에 넣어놨다 아 또 땡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