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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양

바다다~~ 현수에게 바다는 진짜 바다도 바다고 호수도 바다고 연못도 바다고 물이 좀 많다 싶으면 무조건 바다 그중에 제일은 들어갈 수 있는 바다 작년에 바다갈 때 입혔던 저 옷을 이번에 여름옷 정리하면서 발견하고는 그뒤로 쭈욱 들어갈 수 있는 바다가자고 성화였다. 드 디 어 ! 물 만난 물고기가 따로 없네 아빠씨의 풍차돌리기 어린이들 즐거워주시고 신나게 놀다가 물드셨다 ㅋ 그래도 좋다고 아저씨 뭐하셈? 어린이들 작품 감상 중 현수도 모래놀이 시작 이 부자는 사진찍고 이 부녀는 모래터널 만드는 중 아빠가 열심히 굴 파고 있는데 현수씨 놀다 종아리 긁히셨다고 징징 터널에 균열. 붕괴 조짐 붕괴 다시 물놀이. 미역 채취? 마지막으로 사진찍고 나가자 덜덜덜덜덜 그래도 신나게 놀았지? [2008-06-07] 더보기
동물원가다 평소에 유모차를 사용하지 않아 잘 누워있을까 걱정하며 유모차를 빌렸는데 제법 의젓하네? 동물원이니까 동물부터 보자니까 놀이기구부터 타셔야겠단다 :) 아빠 팔 내리삼~ 보호자 한 분을 위하야 어린이들 오리도 타주시고 유모차 어색해할까 걱정은 왜했니 집에서도 이렇게 오랫동안 못자는데 동물원 나갈 때까지 잠만 쿨쿨 잘 주무셨다 애기 침대 대용으로 유모차하나 장만해얄란가 ㅋ 놀이기구의 하일라이트 청룡열차 현수씨 두번 타주시고~ 셋다 신나셨다 현수씨는 왜 한가지도 얌전하게 안타는거니 재현군 마차에 앉아주시니 귀공자티 팍팍~ 출발~ 비행기 타고 내려오는 중 깜찍한 마무리 :) 가격은 깜찍하지 못하게도 천원! 1분도 못타는데. 완전 바가지 [2008-06-06] 더보기
동물원에서 생긴 일 태국 신혼여행때 우리가 탔던 젤 늙어주신 코끼리보다 연세가 더 많아보이신다 말년에 좀 쉬셔얄텐데.. 예빈언니랑 현수랑 고작 14개월 차이인데 몸집차이는 이렇게 난다. 언제클래 현수야 '-' 이모가 사다주신 솜사탕 놀라운 현수의 솜사탕 사랑 버찌열매?가 시커멓게 물들어있는 나무 열매 따달라고 제비새끼들 마냥 짹짹짹짹 :) 독수리는 죽은것만 먹는대 엄마~ 실제로 독수리는 죽은 짐승만 먹기때문에 한 우리안에 독수리와 닭이 같이 있어도 닭들은 절대 안전하다. 언젠가 동물원으로 소풍을 다녀와서는 독수리와 닭이 같이 있는게 신기했던지 아님 한 친구가 그 사실을 말해서 선생님한테 칭찬받는게 부러웠던지 집에와서 날이 날마다 일깨워주더니 막상 독수리 우리 앞에선 관심도 없이 지나가시네 ㅋㅋ 삐순이 현수씨 또 삐지셨다. .. 더보기
솜사탕이 조와요~ 저 놈의 솜사탕 예비니랑 재혀니는 좀 먹다 말더만 정작 먹으면 안되는 우리 아토피 환자씨만 싹싹 긁어먹고 또 달랜다 이런 불량식품 킬러!!! [2008-06-06, 동물원에서] 더보기
대아수목원에 가다 나는 매일매일 애 둘 뒤치닥거리하느라 피곤하고 힘들고 그래서 짜증나는데 주말엔 애 보는 시간도 길고 날씨가 좋을라치면 상대적으로 몇 백배는 더 스트레스 받는거 같다고. 부르짖은 결과 하절기에는 축구를 좀 늦게 시작하는지 깜짝 시간을 내주신 아빠씨. 가차운 대아수목원에 가자신다. 실은 진작부터 이번주 토욜에 대아수목원에 가자고 의기투합 해놨다가 시골집에 일해야 될 거 같다고 해서 깨갱 포기하고 말았는데 다시 할 일이 없어졌다나 그리하여 갑자기, 가자! 하게 된건데 이 성질 급한 아빠씨는 자기 혼자 티에 츄리닝 바지 슬쩍 걸쳐주시고 나 혼자서 현수양 현서양 대충 닥치는대로 챙겨입히고 현서 짐 챙기고 (분유멕이는 애기델꼬 나갈려면 잠깐이라도 혹시나 싶어 챙기는 짐이 어찌나 많은지 아는 사람만 안다;;) 이리뛰.. 더보기
돌잔치에서 돌잔치의 백미!! 돌잔치 가서 저 풍선 탐내지 않는 어린이는 어린이도 아니지 아마? :) 주인 허락도 없이 업어와 버린 사람모양 풍선 신발장 옆에 이틀 세워놓았는데 집 좁아 죽는지 알았다;; [date 2008-05-31] + 승철아 너하고 더 잘 맞는 여자 어딘가 분명 있을끼다 찬찬히 찾아보자 + 잘 찾아보면 나랑 현서도 사진안에 있다 힛-: 더보기
발바닥 점 http://cartoon.media.daum.net/toon/series/kol/general/read?seriesId=150737&cartoonId=1838&type=g 출근하자마자 인터넷을 열어보니 허영만님이 연재하시는 카툰이 눈에 확 들어왔다! 으하하 순간 우리 현수 발바닥 점이 냉큼 생각나면서 이 점이 어찌나 자랑스럽고 소중해주시던지 :-D 원래부터 현수모친은 이 점을 이뽀라 하셨다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현수씨 본인은 챙피하게 생각할까봐 이건 하느님이 현수를 엄마에게 선물로 주실 때 함께 주신거라며 이 엄마는 이 점때메 현수를 절대 잃을 일 없을거라며 틈나는대로 주입해주셨다지?! 더보기
먹을 수 있을까? 잘 자라고 있다. 그런데. 먹을 수 있을까? 이것의 정체가 궁금하면, 어버이날 태그 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