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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필름버전 5월 5일 어린이날 몇달전이라고 또 어려보이네 애들은 쑥쑥 크고 어른들은 팍팍 늙어가 아 기빨려 더보기
울보 현서 울보 떼쟁이 구멍에 얼굴만 내놓는 컨셉사진 좀 찍어보려고 했다가 지자리 뺏겼다고. 괜히 분위기만 험악해졌었던. 당시엔 되게 짜증스러웠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우는 모습도 귀엽기만하네 ㅎㅎ 드럽게 찬 치악산 계곡물로 차마 겨울을 맞을 수 없어 업뎃 좀 하려하는데 머 딱히 뜨끈한 사진이 없다 ㅋㅋ 일년전 필름을 맡겼는데 눈뜨고 볼만한 사진이 몇컷이나 있을지 심히 걱정이다. 그래도 기대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해 결과를 확인한 순간 나는 쳐들인 돈생각부터 나지. 더보기
치악산 물놀이 나의 블로그는 어느덧 계절제로 바뀌었구나 나로썬 큰 용기를 내본것이었다. 아이들만 데리고 버스를 타고 원주까지 가기로한 결심은. 그냥 그러고 싶었다. 인생에서 손에 꼽을 만큼 힘든 시기였고 어디든 떠나야 했으니까. 그곳에 니가 있어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 고맙다 미자야. 더보기
여름동물원 가족들과 올해 처음 가본 동물원 여름날의 동물원은 옳지 않았;; 본인은 입구에서부터 이미 지쳐있었고 흐흐 동물들 또한 지친기색이 역력 게다가 몸냄새+메탄+암모니아가스 냄새까지 풀풀 놀이기구 몇가지 태우고 동물원가서 동물을 안보고 올 수 없어 형식적이나마 좀 봐주려고 했더니 도저히 봐줄 수가 없었다는 그리하여 잔디밭 평상에 좀 앉어있다만 나왔는데 두시간동안 집앞 동물원에서 쓴 돈이 어린이날 태안까지 다녀온 경비와 맞먹을 정도였다는 사실에 기분만 찜찜하다 게다가 평상에 앉을 때 깔았던 매트를 까맣게 잊고 그냥 일어나 나오기까지;;; 정신줄 놓고다닌다고 혼날까봐 남편한텐 말도 못했고 놓고온 매트는 심히 아깝지만. 생각하면 웃음만 나와 깔고 앉은 매트를 그대로 놓고 몸만 일어나 왔다는게 ㅋㅋㅋㅋ 더보기
자전거홀릭 비쥬얼은 딸리지만 쌩쌩 잘나가는 삼천리자전거 탈 시간이 부족해 아쉽기만 한 조현수 더보기
전교인체육대회 지난 석가탄신일 교회에서 전교인체육대회를 한다고 하는데 비는 주절주절 내려주시고 예년같으면 당연히 갈 생각없는 그 곳에 집에서도 별 볼일 없을 듯 하여 점심이나 얻어먹고 사진이나 찍자 싶어 다녀왔었다. 게임몇가지하고 점심까지 잘 얻어먹었는데 기운이 넘친 현수가 괜히 왔다갔다하다 불고기끓인 냄비를 쳐 엎어 발에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 에미란 여자는 냄비를 엎는 순간을 분명히 봤는데 너무 놀라그랬는지 한 10초간 멍하니 아무 생각이 없다 현수의 비명소리에 정신이 들어 달려나가 현수를 번쩍 안아 화장실로 가려는데 어, 이상도 하지.. 이럴때 보통 엄마들은 호랑이 기운이 솟아 자동차도 들고 그러지 않덩가? 난 왜 현수가 들어지지 않지??? 헐 어쩔 수 없이 옆에 계신 분에게 화장실로 옮겨주라고 하고 난 졸래.. 더보기
어린이날 천리포수목원-천리포,만리포해수욕장-해미읍성 매일 어린이날이었으면 좋겠다는 현수 연우언니바라기 현서 인기녀 연우 귀요미 다윤 더보기
잃어버린 계절 in 가을 계절하나를 잃어버린 기분이 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