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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양

밀린 현서이야기 간만에 동화님네 가족을 만났다. 현서 태어났을 때 병원서 보고 뒤로 첨 볼 만큼 오랫동안 못만났을 정도. 그런데 둘 다 잔다. 현서 기르면서 이렇게 여유롭게 외식을 즐겨본 지가 언젠지 둘이 동시에 쿨쿨 자버리니 가능한 일. 이 때는 한참 현서가 장염으로 설사를 쫙쫙 하고 있을 때다. T-T 2008-08-22, 서신동이바돔감자탕에서 발하나 저쪽은 팔한쪽 척하니 걸치고 자는게 웃겨서, 2008-08-25 언니가 앉아있으면 꼭 저렇게 한자리 차지하고 끼어앉아주신다. 현수도 첨엔 죽도록 싫어하더니 요샛날은 슬쩍 포기한 눈치 ㅎㅎ 2008-08-31 8월의 마지막 두 주를 현서의 설사로 예민하게 보냈다. 나중에는 환후 증세로 고통받을 지경. 정말 코에서 똥냄새가 떠나지 않았다구;;; 먹고 싸고싸고 놀면서 싸고 .. 더보기
게이트맨 나들이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날을 잡아 3개월이나 미뤄뒀던 예방접종을 맞히려고 보건소 갈 채비를 다 마쳤는데 어느새 10시반이 훌쩍 넘어가고 있었다. 혹시나 싶어 전화해봤더니 예방접종은 오전 11까지 와야 된다며.. 급 허무해진 우리는 할 수 없이 오데 갈데없나 생각하다 새 카메라&렌즈도 구경할겸 혜란씨네 가게로 향하였다. 2008-07-24 삼천동 게이트맨대리점 40D+50.4 (좋긴 좋네 쳇) 2008 여름사진 정리 끝. 헥헥 더보기
나가지마아 엄마 갑자기 이게 뭔가요! 웃으면서 얘기할 때 이것 좀 치워주시죠 네~?! 꼭 이렇게 험하게 말해야 알아들으시겠어요 좋은게 좋은거잖아요 끝까지 이러겠다구요 알겠어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구요" 우쥬 플리~ㅈ 나가지 말.아.줄.래? 더보기
못먹는게 없어요 난 네가 지난 여름에 무엇을 먹었는지 알고 있다 으흐흐흐 언니가 먹던 짜파게리 얻어 먹은 날 이유식 들어감과 동시에 집에선 밥을 먹였다 이렇게 ㅋ 철없는 아빠의 무한게임욕구 미스초밥왕 :) (2008-08-16> 더보기
현서의 헤어스따일 크리스마스 장식 하고 싶은 충동이 ㅋ 나까무라상~ 귀여운 악당은. 어때요? :-) 더보기
빨대컵 시도하기 분유먹고 이유식 먹는 사이사이 물도 좀 줘야할 것 같아서 빨대컵을 앵겨줘봤다. 빨대는 물 생각을 않고 똥꼬만 핥아대니 보고있던 언니가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렇게 먹는 거라고 알려주니 놀아주는 줄 알고 좋다고 신나서는. 빨아봐빨아봐 못빠니까 계속 들이밀고 그러다 물이 다 튀어버렸네 더운 여름 깜짝 물놀이에 우리딸 신나셨다 그나저나 이 빨대컵은 거꾸로 들면 질질질 다 세버리는 바람에 그래도 적게 세는 걸로 다시 장만했다 힝 더보기
현서의 미소 도치에미를 미치게 하는. 꺄르룩 콧물 질질 흘려도 활짝 웃어주니 고맙고 포도먹고 좋아서 까꿍할 땐 더없이 뿌듯해 활짝 웃어도 이쁘지만 웃을락말락할 때 너무 귀여워 심지어는 이렇게 울 때 마저 사랑스러운 우리 둘째 딸 :-) 2008-07-29 2008-08-03 2008-08-14 2008-08-04 더보기
재밌네 어떤분 홈피서 보고 따라해봤는데 이거 재밌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