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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

밀린 현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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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동화님네 가족을 만났다.
현서 태어났을 때 병원서 보고 뒤로 첨 볼 만큼 오랫동안 못만났을 정도.
그런데 둘 다 잔다.
현서 기르면서 이렇게 여유롭게 외식을 즐겨본 지가 언젠지
둘이 동시에 쿨쿨 자버리니 가능한 일.
이 때는 한참 현서가 장염으로 설사를 쫙쫙 하고 있을 때다. T-T

2008-08-22, 서신동이바돔감자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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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하나 저쪽은 팔한쪽 척하니 걸치고 자는게 웃겨서,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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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앉아있으면 꼭 저렇게 한자리 차지하고 끼어앉아주신다.
현수도 첨엔 죽도록 싫어하더니
요샛날은 슬쩍 포기한 눈치 ㅎㅎ

200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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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두 주를 현서의 설사로 예민하게 보냈다.
나중에는 환후 증세로 고통받을 지경.
정말 코에서 똥냄새가 떠나지 않았다구;;;
먹고 싸고싸고 놀면서 싸고 자다가도 싸고
찌질하게 지려주는 것까지 해서 하루에 9번에서 10번 정도는 족히 싸주었던 나날
엉덩이도 벌개져서 여러모로 안타깝기만 하였지.
지금은 거의 낫고 엉덩이도 뽀송뽀송하니 얼마나 좋은지 :-)

200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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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호기심쟁이 같으니라구!

200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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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똥싸고 있는 중
아직까지 똥이라면 민감해주시는 나.

2008-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