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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양

방실이 이때부터 인 것 같다. 현서가 방실방실 웃기 시작한 때. 더보기
2008-01-12 엄마, 제가 태어난지 90일이 된거 같네요? (하지만 이 사진을 게시하는 지금은 165일째날이라는거~) 기념사진 좀 찍어주세요 옆모습도요 아래에서 위로 찍으면 재밌지 않을까요? 엄마 , 이번엔 제가 한번 엎어져 있어 볼께요 끙 근데 좀 힘드네요 이제 그만 좀 눕혀주세요 발버둥 치는거 넘 귀여워 꺄~ 더보기
발발이 풋foot해 내친김에 발발발 퍼레이드 더보기
목욕했어요 언니에 이어 현서양도 보건소용 비씨지를 맞힌 관계로 동그란 흉 하나 있습죠 목욕은 즐거워요 :-) 목욕하고 로션바르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으니 슬슬 잠이 오잖아요 저 코 자게 해주세요~ 현수때는 하루에 한번씩 꼬박꼬박 목욕안시키면 큰일나는 줄 알았는데 현서는 기본이 이틀에 한번에 어쩌다보면 삼일에 한번 어쩌다보면 사일에 한번 시킬때도 있다. 둘째라고 너무 대충 키우나? 부끄;; 그나마 목욕 담당은 현서압쥐~ 그 어쩌다보면이라는 사정은 오로지 현서압쥐의 스케쥴에 달려있다는거 이자리를 빌어 현자매 아부지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요~ date. 2008.01.12 더보기
먹고 살기 할무니가 분유 먹여 주고 있어요 엄마냄새도 안나고 초콤 불편했는데 먹고 살려면 받아먹어야지 어쩔 수 없잖아요? :) 더보기
44일째날 현서가 처음 집에 온 후 한달여 간은 정말 지옥과 천국을 드나들었던 희안한 시간들이었다 이 새끼가 내 새끼인가 보면 볼 수록 이쁘고 안으면 안을수록 더 안고 싶은 아이 하지만 그러기엔 내 팔이 너무 아프고 너때문에 꼼짝도 못하겠다고 현서는 현수와 달리 젖을 잘 빨아서 좋았지만 하루 왠종일 젖만 물고 있을때는 허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무엇보다 꼭지가 너무 아파 그만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수도 없이 많았다 그 쓰아림의 고통을 견뎌내고 어느덧 젖물리는 시간이 뿌듯하고 편안해졌는데 이제 다시 젖병에 길들여야 한다니 어설픈 워킹맘의 아이로 태어난 자로 감당하기에 세상은 참으로 변덕스럽다 아니할 수가 없고나. 어쨋든 사진은 땅바닥에 혼자 누워있기를 심하게 거부하는 아이를 한달동안 내내 안고 살다시피 했다는. 뭐.. 더보기
3일-8일 3일째날 - 우리가 보이는거니? 6일째날 - 살이 올른거니 쳐진거니 8일째날 - 광일씨가 와서 400D로 찍어줬다 호두씨 표정관리 좀 하지 ㅡ.ㅡ 더보기
둘째날 따뜻하고 포근한 엄마 뱃속에서 나와 세상에서의 하룻밤. 잘 잤니 잘 울고 잘 웃고 윙크하고 메롱하니 안심이구나 사실대로 말하면 둘째날부터는 붉으죽죽한 니 얼굴에 살짝 실망하기 시작했었지 오날날 니 미모가 눈부시게 아름다워질 줄은 꿈에도 생각못하고 말이지 아웅 밀린 사진 후다닥 올리고 빨랑 현재사진 올리고 파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