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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도립미술관-그림책그림 책과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현수씨에게 보여주고 싶은 전시회가 있어서 전라북도도립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이름하야 그림책 그림! 아무리 좋은 전시회라도 다른곳에서 하면 갈 수가 없지요,,ㅎㅎ 현서씨같은 베이비들을 위하야 꼬질꼬질하지만 유모차도 대여해 주네요 책도 보구요 그 책에 나온 그림이 전시되고 있어서 원화 감상도 했답니다. 현수씨가 가장 좋아했던 부스 망태할아버지~ 현수아빠씨의 야심작 이거 찍어놓고 엄청 뿌듯해 하셨다는 :) 그림 따라하기 Ver.1 그림 따라하기 Ver.2 그림 따라하기 Ver.3 자유롭게 책 읽을 수 있는 공간. 신발 벗고 들어가라고 하지도 않았고 전시장과 뭔가 구분 돼 있지도 않은데 갑자기 신발부터 벗어놓네요 이 의자 되게 편해보여서 라벨을 기억해놨다가 냉큼 검색해봤다지요 ㅎㅎ d.. 더보기
서천휴게소에서 오늘은 대천해수욕장 가는 날 서천휴게소에 들렀다 나무 그네도 있고 현서야 좋지~ 현수 빠진 가족사진도 찍어보고 셀카셀카 현서 넘어가요~ 대나무 벤취같은게 있어서 내려놔봤더니 낑낑낑 여기는 나무 테이블위 엄마 이제 안아주시죠? 네? 간절하다 :) 어린이들은 방방 뛰다가 고리던지기놀이 좀 하고 대천으로 고고씽 [2008-06-07] 더보기
대아수목원에 가다 나는 매일매일 애 둘 뒤치닥거리하느라 피곤하고 힘들고 그래서 짜증나는데 주말엔 애 보는 시간도 길고 날씨가 좋을라치면 상대적으로 몇 백배는 더 스트레스 받는거 같다고. 부르짖은 결과 하절기에는 축구를 좀 늦게 시작하는지 깜짝 시간을 내주신 아빠씨. 가차운 대아수목원에 가자신다. 실은 진작부터 이번주 토욜에 대아수목원에 가자고 의기투합 해놨다가 시골집에 일해야 될 거 같다고 해서 깨갱 포기하고 말았는데 다시 할 일이 없어졌다나 그리하여 갑자기, 가자! 하게 된건데 이 성질 급한 아빠씨는 자기 혼자 티에 츄리닝 바지 슬쩍 걸쳐주시고 나 혼자서 현수양 현서양 대충 닥치는대로 챙겨입히고 현서 짐 챙기고 (분유멕이는 애기델꼬 나갈려면 잠깐이라도 혹시나 싶어 챙기는 짐이 어찌나 많은지 아는 사람만 안다;;) 이리뛰.. 더보기
대아수목원에 가다 현서양 중심 사진 모음 더보기
어린이날에 참 계획성 없는 부모 만나서 현수씨 언젠가 와보고 어린이집에서 또 가본 보석&공룡 박물관을 다시 찾았습니다. 일단 왔으니 독사진부터 박아주시고요 재현이의 저 사탕이 먹고 싶어서 어찌나 달래는지~ 둘리랑 친한척 헤어질땐 포옹을 유일한 가족사진 룰루~ 하지만 나는 지우고 싶다는 거;; 드디어 사탕 획득! 축하 :D 찍어달라신다 페이스페인팅 하자고 얼마나 기다렸든지 손에는 조화백 간만에 붓 들어주시고 이 분 좀 짱인 듯 ^-^ 현수도 이렇게 완성 손등도 보여주는 센쓰 여자들끼리~ 저런식으로 조형물 있을 때 마다 어린이들 단체사진 엄청 찍어주셨다 이 두 분이 디스플레이 담당 :) 근처에 있다는 서동요 촬영지 촬영끝난지 오래라 거의 폐허수준 잘 지어놨더만 관리 좀 해주시지 익산시 너무 하셨어요! 날이 넘우 더운 .. 더보기
건지산에가다 때는 바야흐로 이천팔년 오월 삼일 오전. 어쩐일로 집앞 건지산에 가자는 남편씨 아싸 부리나케 준비하야 건지산으로 고고씽- 산 입구에서 기념촬영 현서씨 듬직한 아빠품에서 편히 주무셔 주시고 현수씨 분위기 파악못하고 삐져주셨네요. 사건은 엄마 아빠 현수 모두 발맞추어 같이 가야는데 내가 뜨거운 햇볕을 피해 그늘쪽으로 잽싸게 뛰어가 버렸거덩 그게 지금 지가 삐질일이냐구! 현서씨는 분위기 파악 잘하고 여전히 잘 주무십니다요 땀나는거 같아서 모자를 벗겼더니 모자 끈을 이빠이 당겨 묶은 흔적이 미안;; 이제 대충 풀면 좀 안되겠니 이런 기회 흔치 않거덩 그래 언니 이제 고만 좀 해라 현서씨 일어나서 급 짜증 아빠한테 낚인 현수 아무것도 없는 풀숲에다대고 현수야 이리와바 신기한거 있어 빨리빨리~~했거등 현수도 은근 .. 더보기
어느 날 언니가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현서가 왔어요 현터 와쪄~ (현수 말투 :) 현서는 가고 현수는 혼자 놀기로 합니다. 흙장난도 하고 시체놀이도 해봅니다. 상처는 전날 시멘트 바닥에 슬라이딩하고 난 상처 -상처 오래감 -ㅅ- 좋아하는 그네 실컷 타다가 다시 모래놀이 현수야 이제 가자~했더니. 촌시랍게도 삼각대가 신기한 가족들 ㅎㅎ 엄마 아빠 언니 정말 이건 아닌거 같아요 조용히 사고치는 현서양 펴보니 언니 작품. 언니가 소망하는 집? 쇼파도 보이고 화장대에 이쁜 의자, 계단으로 올라가는 침대도 보인다. 침대위에 노란 긴 동그라미는 사람 머리;; 사람이 자고 있는 모습. 빨간티에 초록 치마 보이죠?ㅎㅎ [date. 20080422] 더보기
조리원에서 내 생애 마지막 산후조리원생활 기념사진 '-')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