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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매

READY 현서의 백일날 오후 때는 2008년 1울 22일 뭐 해줄 건 없고 케익이라도 사놓고 그날을 기념하고자 하였지만 현서씨는 다 필요없고 잠만 자고 싶은지라 엄마아빠가 집안 여기저기 안고 다니면서 달래고 있는 중이랍니다. 현서의 컨디션 난조로 현수는 케익 주위를 배회하며 괴로와 하고 있네요. 더보기
언니가 먹여줄께 엄마, 이것 좀 보세요 제가 현서 분유 먹여주고 있어요 이정도는 저도 자신있다구요! 현서도 아주 잘먹지요 이제부터 현서분유는 저에게 맡겨주세요 다 먹었나봐요 이렇게 닦아주면 되지요? 3개월간의 휴가를 마치고 첫 출근하는 날이었을 것이다 첫 출근의 분주함으로 이리뛰고 저리뛰는데 현서가 배고프다고 엥엥 울기에 분유를 타서 현수에게 먹이라고 줘봤더니 저리 잘 먹이고 있다 현수가 동생 키워도 될만큼 이리도 많이 컸구나 다음엔 기저귀 갈기에 도전해보자 ㅎㅎㅎ 더보기
현자매 엄마 현서랑 같이 찍어주세요 사실 현수는 현서랑 같은 프레임에 들어가가기를 심하게 거부한다. 같이 찍는다고 나설때가 거의 없을 정도 물론 현서만 따로 찍어주는것도 싫어한다 오로지 자기만 이쁘게 찍어주길 바라는 오리지날 공주마마 이렇게 찍어달랠때 많이 찍어놔야는데 둘다 표정이 왜 이러니! 더보기
언니가 안아줄께 엄마 내가 현서 안아줬어요~ 희안하게 엄마느낌이 안나네?? 언니 나 힘들거든~ 엄마 현서 왜이래? 알았어, 다음에 또 안아줄께 :) 더보기
번데기데기 현서의 모든게 부러운 현수양 현서를 따라하시겠단다 현수이불로 대충 돌돌 말아주었더니 만족하셨는지 다신 해달라고 안하네 "근데 엄마, 전 언니처럼 빨리 크고 싶은데 언니는 다시 애기가 되고 싶은가봐요" 더보기
반가워-1일 호두야 안녕 너가 나에게 왔구나 드디어 왔구나 꼬물꼬물 열달을 기다려 이날을 기다려 드디어 왔구나 반갑고 반갑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