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음은답답함을이긴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서 사진 정리 바쁜 일이 끝났다. 모조리. 정말. 끝! 그동안 정리 안된 사진들 다 정리하고 새해를 맞아야지 하는 심정에 아무도 관심없다는;; 밀린 사진들을 다 끄집어냈다. # 엄마 후드 뒤집어 쓴 날. 볕은 참으로 따사롭게 느껴지지만 날씨는 꽤나 추웠던 어느 일요일, 오후예배 재끼고 집으로 온 듯. 오는길에 엄마 후드를 뒤집어 씌워놨더니 희안하게 거부를 안하네 지도 되게 추웠던 듯? 저 방울 끈이 길어서 피해다니느라 욕본다. 의자에 앉아도 따라올라오지 않는 방울. 민망한 웃음 ;) # 新미끄럼 우리집에는 참 장난감이 없다 이집 애들은 도대체 뭘 갖고 노나 싶을 정도. 하지만 걱정할 것 없다. 아이들에게는 원래 지들 놀거리정도야 알아서 척척 생산해내는 탁월한 능력이 있으니까. 오늘의 놀잇감은 의자! 올 여름 휴가를 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