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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FF

메리크흐리스트마스



처음으로 아이폰으로 포스팅에 도전합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뭐 이딴 인사를.. 아니 사실은 케익자랑이 하고 싶어서 ㅋㅋ
이런 시즌 케익은 심하게 오래전부터 준비해놓고 보관도 그리 위생적으로 하는게 아니란 소리를 어디서 들어버린탓에 에미는 껄적지근함을 감출길이 없지만 아이들의 반응은 가히 열광적 그 옛날 아기예수님의 탄생에 기뻐하는 동방박사 세분이 이렇게 좋아했을까 ㅎㅎ
우리 가족은 나름 외식을 하고 돌아와 귀여운 케익에 촛불붙여 예수님 생일을 축하하고 케익을 나누어 먹으며 이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철썩같이 믿고 있는 초딩 현수가 원하는 선물을 준비하지 못해서 엄마아빠산타가 임의로 준비한 선물을 좋아해줄지 실망할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지만 어제 개켜야할 빨래가 아직도 쌓여있긴 하지만 왠지 평화로운 밤입니다 이웃님들도 모두들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