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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에미있는 아이


어느때보다 분주히 출근준비를 하고 출근해서 한숨 돌릴즈음
현수아버지와 통화.
현수 세수 씻겼냐?
아니 오빠가 안씻겼어?
난 니가 머리 묶어놨길래 씻긴지 알았지
결론은 우리의 현수씨 아침에 세수도 안하고 어린이집에 갔습니다.
그 몰골이 심히 걱정되었지만 뭐 워낙 이쁘니까 티안날꺼야 라며. 애써.
그런데
퇴근하자마자 만난 현수씨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겠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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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그런대로 봐줄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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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양말한짝은 어디다 벗어재끼고 오셨는지 저렇고
원복 바지가 배기스럽다 싶어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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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거꾸로 입고 하루종일 생활했다네요
니가 늘보엄마 딸로 태어난 죄이려니 해야지 어쩌겠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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