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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나무

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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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에게 바다는 진짜 바다도 바다고 호수도 바다고 연못도 바다고 물이 좀 많다 싶으면 무조건 바다
그중에 제일은 들어갈 수 있는 바다
작년에 바다갈 때 입혔던 저 옷을 이번에 여름옷 정리하면서 발견하고는 그뒤로 쭈욱
들어갈 수 있는 바다가자고 성화였다.
드 디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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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물고기가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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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씨의 풍차돌리기 어린이들 즐거워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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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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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드셨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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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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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뭐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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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작품 감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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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도 모래놀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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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자는 사진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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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녀는 모래터널 만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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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열심히 굴 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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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씨 놀다 종아리 긁히셨다고 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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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에 균열. 붕괴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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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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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물놀이.
미역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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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진찍고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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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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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신나게 놀았지?

[2008-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