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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FF

폰사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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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슬립
옷 벗다 입다 두두둑 소리가 나서 보면 레이스가 군데군데 벌렁벌렁 거리고 있다.
너무 티나길래 스테이플러로 박음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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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의 하원길
종일반 버스가 동네 여기저기에서 내려줘 봤지만 내리는 곳 어디에나 블랙홀은 존재한다.
초등학교 앞에서 내릴땐 초등학교 놀이터
아파트 뒤 편에서 내릴땐 아파트 놀이터
아파트 옆문에서 내리니까 거긴 빵집이 있어서 버스에서 내리면 빵 좀 사달랜다.
연지곤지는 선생님이 점심에 상추 많이 먹었다고 붙여주셨다는데
그걸 여태 붙이고 있었던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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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심순두부집 화장실
나는 여간해선 집 아닌 화장실을 잘 이용하지 않는데
현수가 가고 싶다고 하면 대략난감
(나 같은 엄마의 이런 반응때문일까,
요즘 초등학생들은 학교에서 화장실이 가고 싶어도 꾹 참고 집에가서 해결하느라 없던 병이 생긴다지?)
화심순두부 숱하게 와봤지만 화장실은 첨이다.
이렇게 알록달록했고나,,
핸드폰도 넘 알록달록해주신다.
현수가 스티커로 열심히 꾸며주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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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이었던가?
선생님은 아니지만 선생님들이 받은 선물을 나눠주시길래 냉큼 받아왔다.
소박한 장미꽃다발,
조각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