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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

백일?

사랑하는 둘째 따님 백일
아빠가 사오신 케익으로 조촐하게나마 우리끼리 축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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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씨 환한 웃음을 기대한 우리는 잠이 오는 아이를 안고 기분이 나아지기를 기다렸지만
현서씨 기분은 썩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시간은 흘러만가니
그냥 그런대로 백일 기념 사진이라도 후다닥 찍고 재워야겠다는 생각에
부랴부랴 옷만 갈아 입히고 앉혔다.
하지만 뜻대로 사진은 찍혀주질 않고 현서양의 짜증은 극에 달해 물로 목을 축이고 다시 찍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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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수 없이 카메라에 엄마씨 얼굴까지 들이밀어버리는 사태까지 왔지만
현서씨 짜증을 부추기는 결과가;;;
그 와중에 현수씨는 또 이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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