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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섭씨랑 얘기할 땐 억지로 어색함을 깨려는 대화가 없어서 좋아요
난 언제든 편하게 이야기하고, 그는 내 얘기를 열심히 들어주고 관심을 보이죠.
우린 둘 다 한꺼번에 오픈하지 못하는 편인데
한결같이 어색한 것 같으면서 조금씩 그 틈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어색한 건 어색한 대로 놔둬도 편한. 그런.

-가수 타이거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