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7.5℃

맨발의 청춘


어느새 벗은 발이 남사스런 계절이 돌아와
큰맘먹고 얇시란 양말하나를 꺼내 신었는데
하루종일 발이 질식을 호소해 와
어쩔 수 없이 확 벗어버렸다
오메 시원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