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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나무

모내기 체험


지난 6월 6일 현충일은 현수네 어린이집 모내기 체험날이었다.
4년간 어린이집 행사에 한번도 참여하지 않았던 우리 가족
현수의 마지막 어린이집 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참석해주셨다.
 


어쩜 등장인물 5명이 저렇게 제각각이다냐
심지어 왼쪽 남자분은 저기 있을리 없는 우리 아는 사람하고 꼭 닮아서 한참 웃었다 :-)
 

모내기 시작
저 못줄 안잡으려고 어찌나 뺀질거리시던지들 ㅎㅎ


현수에게 모 심는 방법 설명중


뭉텅이로 심어주시는 딸


몇 번 심더니 쿨하게 뒤로 빠지시는 따님


니들이 고생이 많다~


기다리기 지루한 현서가 문득 일어나더니


약간 비탈진 곳을 찾아 미끄럼타기 시작
너도 고생이 많다~


어느덧 모내기를 마치고 나오는 현수


다들 보아하니 이정도는 기본이다.


청반바지 입혀갔다가 현수아빠가 몰래 챙긴 원복 반바지로 갈아입히길 잘했지
청바지를 저렇게 해놨으면 아이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