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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애♪

앞머리 자르는 날

지나치게 긴 앞머리가 현수씨의 미모를 가리우고 있다는 판단이 들어
급히 가위를 잡았다.
욕실에서 대기하고 있는 아빠가 언제 현수를 부를지 모르는 급박한 시점이라
그냥 앞머리를 부여잡고 가위로 싹뚝-
그리고나서 살짝 끝을 다듬어 냈더니 오 이보다 깔끔할 순 없다!!


촘 짧은 듯 하지만
 금방 자라버리니까 이정도는 잘라줘야지 ㅋ


뭔가 후드를 뒤집어 쓴 것 같은
우비소녀삘이;


잘 때도 앞머리가 발랑까지고 뒤로 넘어가는 일 따위 절대 없다!
다시봐도 귀엽네
현서 머리는 언제쯤 저렇게 될까 -_-




추, 새로운 댓글달기 기능 완전 편하다
티스토리 관리자들 늠 맘에 들어~ㅋㅋ(아부성발언, 왜 아부하는건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