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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FF

책장앞에서 말장난을 하다

언젠가 토마토새댁님댁에(뭥미;;) 들렀다 재미난 놀이를 발견하고
주말을 이용해 놀아봤다.
처음 놀이를 시작하신분은 따로 있지만 난 토댁님한테 배운 놀이니까 링크생략;;


첫번째. 
우리집에 아기가 태어나요
그러나
문제아

이어서.
문제아(인)
내 아이가 책을 읽는다
부모와 아이사이

사실은 아이가 문제인게 아니라 부모가 문제일지도 모른다는
반전이 있는 농담으로 훈훈한 마무리 :)


두번째.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지구밖으로 행군하라
오른발~왼발~
그야말로 시시껄렁한 농담 ㅎㅎ

참고로 천국의 열쇠와도 연결을 해보려고 했지만
산뜻한 아이디어가 딱히 떠오르지 않아 책이 그리 많지 않아 좌절 OTL
  연결해 놓긴 했다
천국의 열쇠(는)
배려(하는)
습관의 힘
내가 봐도 유치하기가 심히 찬란하여 사진은 패쓰~


 
+ 토댁님보다 먼저 시작하신 (inuit님)께서 단서 달기를
첫눈이 오는 날까지 이 놀이를 즐기자 하셨는데
오늘 날씨만 보면 금방이라도 첫눈이 내릴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