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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동행


백만년만에 아파트 놀이터를 찾았다.



현수의 그네사랑은 여전해주시고


 그네가 낮아서 발을 구부릴 수가 없어 어른은 되게 타기 힘들다



좁은 그네에 엉덩이 끼워넣느라 욕보신 현수아버님



현수가 좋아하니까 보는 에미도 기분이 좋아지네 :)



간만에 만난 진짜 웃음 :D



덩달아 웃음이 나 :-) 



여섯살 현수는 가위바위보를 하면
십중팔구는 가위를 내어주신다 ;;



엄마아빠가 눈치껏 져주어야 후한이 없는 가위바위보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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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에 밑도끝도없이 놀 수 없어
냅다 들쳐 안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