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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 ♬

현서금단현상




이것은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적어놓은 2년전 오늘의 일기다.
미미씨님이 3년전 일기를 보여주시길래 함 찾아봤더니 우연찮게 같은날 적어놓은게 있었네
그 후로 2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나의 형편은? '-'
수입은 줄었고 거둬멕여야할 입은 하나 더 늘었고
나의 씀씀이 또한 막강해져 있으니 (삐질-_-;;)
2년 후의 형편또한 애써 외면하고 싶은 오늘이다.

 
 
엥간하면 스피커나 헤드셋 같은거 있음 OFF쪽으로 이빠이 돌려주시길.
내 불미스런 목소리때메 올리지 않으려다
현서 금단증상에 시달린 나머지 이렇게라도 해서 봐야겠으니 어쩔 도리가 없다 힝

어젯밤 우리 가족은 핸드폰에 저장된 이 동영상을 보며
밤새워 도리질 치다 목디스크가 올 지경이었다지

냉장고 문을 열어도 현관문을 열어도 다다닥 튀어올 새끼가 없으니까 여는 맛이 안나드라

어서 오늘 밤이 지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