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어도 보고(만)싶은.
들어가면 큰일날 것만 같은 ㅎㄷㄷ
그녀에게 튜브란?
탱탱한 고무베개-_-
물만난 현수
수영복 따위 갈아 입을 시간도 아깝다!
철이나 날까 싶던 어릴적 친구들이 각자 가정을 건사하고
남부럽지 않게 아이들을 키워내고 하는게 새삼스레 감동적이었던 날.
훈이 덕분에 나머지 아빠들은 편하게 쉬고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었다지
하여 오늘의 수훈장으로 임명함
비가 후두두둑 쏟아졌다 갑자기 해가 쨍했다하길 여러번
그야말로 날씨가 대박이었던 하루
보트주제에 우산 노릇까지 톡톡히 해냈기에 두번째 수훈장을 수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