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가. 현서가.
계곡물에 들어갔다!!
아주 잠깐.
역시 현수스러운.
그리고 역시 애쓴 상우삼춘.
얼굴 나오는거 꺼려해서 자체 음영처리하셨삼
거센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현수
무릎부상 투혼 불사하며 잡으러가는 상우삼춘
몇시간을 물에서 놀고 물썰매까지 격하게 타주시는
에너자이져 현수
아직은 낮잠이 필요한 베이비 현서
첫째날 밤 비가 어찌나 쏟아지던지 내일은 암것도 못하겠다 했는데
다행이 아침에 비가 약하게 내리다말다 해
곤도라타고 설천봉에 가기로 했다.
잠깐 걷나 했더니
넌 누군가에 안겨있는게 더 어울려. 흙
가시거리 50센티에
어찌나 춥던지
내가 저 담요챙길 때 누가 비웃었더라??
현서사랑 듬뿍 받는 연우언니
역시 햄도 막 멕이고
언니는 언니들대로 각자 엄마아빠랑 게임중
그 속에서 홀로앉아 있어도
절대 누구 부러워하지 않고
쏘 쿨~한 현서
이런모습이 난 좋군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