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갚을일이남았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new 작년 이월도 이렇게 따뜻했나 날이 뜨뜻해 풀어놨더니 아무데나 막 다니는 통에 쫓아다니느라 욕보는 나날들이다.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돌아다니고 쳐박히고 꼬꾸라지다 결국 지 애비에게 꼼짝없이 잡히고 말았다. 아빠 품에선 순한양이 되고 마는 현서씨. 발이 갑갑하신 모냥 신발을 벗겠다고 난리. 신발을 벗겨줬더니 양말도 벗겨달라고. 가만 놔뒀더니 지혼자. 용케 벗었는데 머리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요새 현서양 사진찍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일분 일초를 가만 안있어,, 사진빨 좋을 거 같아 사입힌 후드티를 이런식으로 밖에 못찍네 ㅎㅎ 아, 그리고 뒤에 보이는 자동차. 남편씨와 13년을 세월을 함께 보내주신 자동차. 나와도 7-8년동안 정이 물씬 들었었는데 아쉽게도 작별을 고할 날이 와버렸다. 사실 1년전에는 보내줬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