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은소스케엄마가목표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수사진 정리 간만에 책한권 읽어주신다. 혼자서도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이후 보기드문 현상;; 글씨 별루 없는 책을 용케 골랐네ㅋㅋ 엄마가 짜주신 조끼라는 대목에서 이렇게 짰냐며. 손목을 비틀어 주신다 빨래 짜는게 아니거든요 생쥐 조끼를 동물들이 돌아가면서 입어보는건데 코끼리가 입은거 보고 팡 터지셨다 그건 내 조끼야 생쥐가 펄쩍 뛰니까 더 좋아한다ㅋ 엄마 재밌지~ 크리스마스 카드가 뭔지나 알고 그러는지 어느날 카드를 사달랜다. 그래서 카드 줄 사람들을 적어 보라했더니, 줄줄줄~ 카드값이 걱정되어 꼭 주고 싶은 사람만 체크하랬더니 동그라미 쳐주신다. 일단 준태에게 보내는 카드 "준태야 밥머글때 밥 흘리지 마" 받은 친구는 그렇다쳐도 쟤네 엄마가 보면 참,, 내가 다 미안하다;;; 두번째는 정연이에게 "너도 밥흘리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