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다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배중에 생긴일 나는 일요일마다 교회에 간다. 결혼하고 지금까지 예배를 빠진건 한손으로 셀 수 있을 만하고 일년쯤 전부턴 오후예배까지 보기 시작했다. 주중엔 출근을하고 주말엔 애들 뒤치닥거리하고 주일엔 두번의 예배를 보느라 제대로 쉬지 못해 몹시 피곤했지만 차츰 적응을 하고 있는데 애들만큼은 첨부터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그러려니 했는데 이번주엔 약한 모습을 보여주셨네;; 예배 시작도 전에 에미 무릎위에서 잠이 드신 현수씨. 꿈과 생시를 오가고 있는 현서씨. 교회갈 때 성경책은 놓고 와도 과자뿌시래기를 잊으면 큰일! 이 상태가 얼마나 갈지 :-) 자다 깨다 자다 결국 안겨서 푹 주무셨다 '-' 아는 사람은 아는 사실이지만 나는 원래 성당다닌 여자다 (켁;;) 개신교회를 다니고 있긴 하지만 나의 종교는 여전히 천주교인지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