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사랑한다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빈집 아님 메리 크리스마쓰요!!! 이러다 손님들 다 도망가겠다 댓글도 안달어 마실도 안다녀~ 바쁜일은 줄었지만 그렇다고 마냥 여유롭지 못해 그래요 블록질 잠깐 못해도 나만 애타고 넘들은 그냥 그런갑따 할거라는거 알지만 문득 친절한블로거 컴플렉스가 발동하여 잠시 딸 자랑을 늘어놓고 가기로 작정하기에 이르렀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욕얻어먹을 짓도 많이 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동생을 아끼고 보살펴주는 마음이 더 많은 큰 딸 지지난 주말 오랜만에 놀이터에 나갔더니 동생이 쳐다만 봐도 무엇을 원하는줄 알고 척척 그네에 올려주고 그네에서 내려주고 저 스프링 의자에 앉혀주고 또 내려주고 미워죽겠지만 그래도 미워할 수 없는 큰 딸 현수. 반면 천상 막내 작은 딸 아무래도 뱃속에다 놓고 온 언니 어린양까지 지가 다 챙겨온 모양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