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등교길은 장미로 향긋하다.
지각해서 길이 한산하지만 게의치 않아하는 초딩과 에미
애도 첨부터 그런건 아니었는데.
애들 다 앉아있을 때 교실 들어가기 부끄럽다 했었다.
석달만에 초등학교와 부끄러움에 적응 완료!
하지만 현서야
적응하되 부끄러운 마음을 잃지는 말자
글쓰기를 누르는것도 사진을 선택하는 것도 몇글자 적는것도
언제부터 이렇게 어색했었나
친하게 지내보자, 이제 우리.
아이의 등교길은 장미로 향긋하다.
지각해서 길이 한산하지만 게의치 않아하는 초딩과 에미
애도 첨부터 그런건 아니었는데.
애들 다 앉아있을 때 교실 들어가기 부끄럽다 했었다.
석달만에 초등학교와 부끄러움에 적응 완료!
하지만 현서야
적응하되 부끄러운 마음을 잃지는 말자
글쓰기를 누르는것도 사진을 선택하는 것도 몇글자 적는것도
언제부터 이렇게 어색했었나
친하게 지내보자, 이제 우리.